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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시, 체감온도 영하 27도 예보에 '혹한기 대응' 긴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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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시 당국이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라 시민 안전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혹한기 대응조치를 공식 발동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 에드먼턴 지역의 기온이 급강하하여 체감 온도가 영하 2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적인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우선, 거리의 노숙자들과 취약 계층이 혹한을 피할 수 있도록 관내 쉘터의 수용 인원을 긴급 확대 운영한다. 또한, 밤사이 발생할 수 있는 동사 사고 등 인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야간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한파 대비를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수도관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불가피한 야외 활동 시에는 여러 겹의 옷을 껴입는 등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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