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금 폭탄', 우리 모두의 위기인가?
- ekbs 작성
- 2,798
- 목록
본문
eKBS 시사 논평
2025년 에드먼턴 재산세 6.1% 인상
2025년 에드먼턴 재산세 6.1% 인상
'세금 폭탄'의 현실화와 시민의 권리
단순한 숫자가 아닌 생존의 문제, 시의회의 결정이 불러온 파장과 우리의 대응을 논합니다.
에드먼턴 시의회가 2025년 예산을 최종 승인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합의된 6.1%의 부동산 세금 인상률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중대한 결정입니다.
핵심 문제: 6.1%는 평균일 뿐입니다. 재산 가치가 급등한 일부 지역은 두 자릿수 인상의 '세금 폭탄'을 맞게 되며, 이는 조세 형평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01 예측 가능성의 붕괴 (3년 누적 21.3%)
이번 결정이 더 큰 논란인 이유는 일회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인상률은 무려 21.3%에 달합니다.
- ✔ 경제적 충격: 불과 3년 사이 세금 부담이 20% 이상 증가한 것은 가계 경제의 예측 가능성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 ✔ 경쟁력 하락: 이는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세금률을 자랑했던 앨버타와 에드먼턴의 명성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02 '불가피함' 뒤에 숨지 말라 (효율성 감시)
시 당국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항변하지만, 효율적 집행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 ✔ 감시할 권리: 시민들은 자신이 낸 세금이 낭비되거나 불필요한 사업에 쓰이는지 감시할 권리가 있습니다.
- ✔ 책임 행정: 막연한 '공공의 이익'을 내세우기 전, 재정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03. 공정성의 훼손
평균 인상률 6.1%는 착시입니다. 어떤 이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을 지지만, 어떤 이들은 노력과 무관하게 감당하기 힘든 세금 폭탄을 맞습니다. 동등한 부담을 강조하는 조세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04. 행동해야 할 때
이제 침묵할 때가 아닙니다. 단순한 불만을 넘어, 에드먼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의회 재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것은 주머니 사정을 넘어 우리 삶의 질에 대한 문제입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