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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소음 '고통' 주장 주민, 일론 머스크 회사 매수 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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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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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에드먼턴 인근 지역 주민이 일론 머스크의 AI 회사에서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 플랜트의 과도한 소음 공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주민들에게 집을 매수하는 대신 소송 참여 포기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 앨버타주 에드먼턴 인근 주민 제이슨 헤일리는 일론 머스크의 AI 회사를 상대로 데이터 센터 소음 공해에 대한 집단 소송의 원고 중 한 명입니다.
• 회사는 주민들에게 집을 매수하겠다는 제안과 함께 소송 참여를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고 있습니다.
• 헤일리는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고통'이라고 묘사하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단 소송 제기 배경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회사인 XAI(구 SpaceXSI)는 대규모 언어 모델 Grok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플랜트를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이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소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중 한 명인 제이슨 헤일리는 이러한 소음이 '고통'에 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매수 제안과 주민들의 입장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에 해당 회사는 지역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매수 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안 내용은 주민들이 소송에 참여하지 않는 조건으로 집을 매입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헤일리를 비롯한 일부 주민들은 이러한 회사의 제안을 거부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소음 공해 문제 심각성

데이터 센터 플랜트 건설 이후 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 심각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민들은 회사가 환경 영향 평가 과정에서 소음 문제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번 소송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고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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