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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유지보수 문제 내세워 보상 거부... 실제로는 타 노선 운항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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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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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승객에게 지급해야 할 보상을 '유지보수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거부했지만, 실제로는 해당 항공기를 다른 노선에 투입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에어캐나다는 항공편 지연 및 취소 발생 시 승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상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지보수 문제를 핑계로 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부 기록에 따르면, 에어캐나다는 보상 책임을 피하고자 한 항공편의 유지보수를 이유로 들었으나, 실제로는 해당 항공기를 더 수익성이 높은 다른 노선에 배치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 같은 사실은 에어캐나다의 운영 방식과 승객 권익 보호에 대한 의문에 불을 지피고 있으며, 항공사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문제, 보상 회피의 도구로 악용

CBC 뉴스 취재 결과, 에어캐나다는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항될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유지보수를 이유로 승객들에게 지급해야 할 법적 보상을 거부해왔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내부 기록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익 극대화를 위한 항공기 재배치 목적

에어캐나다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보상 지급을 피하고자 했던 특정 항공편의 경우, '유지보수'가 아닌 '다른 노선에서의 운항 필요성' 때문에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항공사가 승객의 권리보다 자체적인 수익 증대를 우선시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 권익 침해 논란

에어캐나다의 이러한 행태는 캐나다의 항공 소비자 권리 규정을 무력화하고 승객들의 정당한 보상 요구를 묵살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관련 당국은 이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항공사의 투명한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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