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암 투병 사망 후 3만 8천 달러 학자금 대출 상환 요구한 TD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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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TD 은행이 암으로 사망한 딸의 3만 8천 달러 학자금 대출금을 유족인 어머니에게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TD 은행은 암으로 사망한 딸의 학자금 대출금 3만 8천 달러를 어머니에게 상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어머니는 은행 측에 딸의 사망 사실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환 독촉을 받았습니다.
• 은행은 결국 대출금 상환 요구를 철회했지만, 이 과정에서 유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는 2021년 11월, 21세 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TD 은행으로부터 3만 8천 달러의 학자금 대출 상환 통지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은행에 딸의 사망 증명서를 제출하고 대출금 상환 면제를 요청했지만, 은행은 사망 사실을 인지한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어머니에게 상환을 독촉했습니다. 심지어 신용 기관에 연체 사실을 보고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측의 잇따른 실수와 유족의 고통TD 은행은 처음에 대출이 다른 계좌로 잘못 이전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어머니에게 딸의 대출금 상환을 계속 요구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머니는 큰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어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잃은 슬픔에 더해 은행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요구 철회한 TD 은행CBC 뉴스의 취재가 시작된 후, TD 은행은 결국 어머니에게 학자금 대출금 상환 요구를 철회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은행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사과했으며, 내부 절차를 재검토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족이 겪은 고통과 불필요한 심려에 대한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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