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A, 캐나다 콘텐츠 투자 규제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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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협회(MPA)가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통신위원회(CRTC)의 새로운 캐나다 콘텐츠 투자 규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통신위원회(CRTC)가 발표한 새로운 규제는 대형 TV 스트리밍 서비스가 캐나다 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15%를 캐나다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영화협회(MPA)는 이 규제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MPA는 해당 규정이 캐나다 시장에서 활동하는 해외 콘텐츠 제작사들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콘텐츠 투자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의 핵심 내용 및 우려 사항새로운 규정의 핵심은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에게 캐나다 총수입의 일정 비율을 캐나다 콘텐츠에 투자하도록 강제하는 것입니다. MPA는 이러한 일률적인 투자 비율 산정이 콘텐츠 산업의 복잡한 생태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해외 콘텐츠 제작사들은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미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의무 투자 요구는 오히려 시장 진입 장벽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MPA는 캐나다 문화 증진이라는 CRTC의 목표를 이해하지만, 현재 규정 방식이 최선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안 제시 요구MPA는 CRTC의 규제 취지에 공감하지만, 현재의 의무 투자 방식보다는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보다 유연하고 시장 친화적인 접근 방식이 캐나다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MPA는 CRTC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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