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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온순한 거인' 늑대개 압수 위협에 가족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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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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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특별한 반려견을 키우던 한 가족이 주 정부의 압수 위협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DNA 검사 결과에 따라 늑대개로 판명될 경우, 이 반려견은 압수될 수 있습니다.

• 그레이터 서드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자신들의 반려견이 주 천연자원부(MNR)에 의해 압수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 반려견은 늑대와 개의 혼혈인 늑대개(wolf-dog)로 추정되며, DNA 검사 결과에 따라 현행법상 사육이 금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가족들은 해당 반려견이 온순하고 공격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반려견을 지키기 위한 법적 대응 및 여론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늑대개로 추정되는 반려견, 압수 위기

온타리오주 그레이터 서드베리 지역에 사는 한 가족은 자신들의 반려견이 주 천연자원부(MNR)에 의해 압수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반려견은 늑대와 개의 혼혈인 늑대개일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판별을 위해 DNA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만약 검사 결과 늑대개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온타리오주의 관련 규정에 따라 압수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이 반려견이 늑대의 특징보다는 개의 습성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족, 반려견의 온순함 강조하며 법적 대응 예고

해당 가족은 반려견이 늑대의 야생적인 기질보다는 반려견으로서의 성향이 강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우리 반려견은 '온순한 거인'과 같다"며, "한 번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법정 다툼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온라인을 통해 자신들의 상황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늑대개 관련 규정, 논란의 중심

온타리오주는 늑대개와 같은 특정 동물의 사육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야생 동물과의 잠재적인 위험성 및 생태계 교란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가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반려 동물을 단순히 종의 특성 때문에 압수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개별 동물의 성격과 행동 양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의 규정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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