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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 앞두고 '51번째 주' 언급하며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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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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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주요 무역 협상을 앞두고 '51번째 주' 발언으로 캐나다를 자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자는 제안이 자신과 빌 카니 캐나다 총리 사이에 '좋은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는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 재협상을 앞두고 캐나다 측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 카니 총리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며, 현행 NAFTA 틀 안에서 협상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51번째 주'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자신과 빌 카니 캐나다 총리 사이에 '좋은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릭 호엑스트라 주캐나다 미국 대사가 이 발언을 전하며, 이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 재협상을 앞두고 캐나다 측을 향한 일종의 '트롤링'(상대방을 약 올리는 행위)으로 해석됩니다.

캐나다 총리실의 반응

카니 총리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캐나다는 NAFTA 재협상에서 자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의 도발에 말려들지 않고 협상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51번째 주에 대한 논의는 대통령과 총리에게 좋은 논의가 될 것입니다." - 릭 호엑스트라, 주캐나다 미국 대사 -
NAFTA 재협상 전망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NAFTA 재협상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무역 적자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강력한 개정안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캐나다는 자국의 산업 보호와 국익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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