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이사회 "6월 6일 총회는 불법"… 동참 이사 제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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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뉴스 / 한인사회·행정·단체
에드먼턴 한인회 이사회가 지난 6월 6일 강행된 임시총회와 이사 선출을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동조하는 회원들에게 엄중한 법적 책임과 징계를 경고하는 공식 공고문을 6월 18일 발표했습니다. 이사회는 현재 이 사안이 법적으로 다투어지고 있는 중대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회원들이 회칙과 절차를 존중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불법 총회 동참은 신중해야… 법적 다툼 진행 중"
김브라이언 이사장 명의로 발표된 이번 공고문에서 이사회는 6월 6일 임시총회와 그 결과로 이뤄진 이사 선출이 한인회의 회칙과 절차를 철저히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이미 해당 총회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낸 바 있으며, 현재 이를 무효화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사회는 회원들에게 이재웅 회장의 일방적인 주장과 감언이설에 동조하여 불법적인 절차에 계속 관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적법성 여부가 법원에 의해 가려지고 있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회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입장입니다.
제명 절차 경고 및 원대 복귀 촉구
공고문은 잘못된 절차를 통해 부여된 직함을 사용하거나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한인회 명의로 행동하며 운영에 개입하는 행위를 즉시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불법적인 관여에서 벗어나 원래의 자리로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입니다.
더 나아가 이사회는 향후 법적 판단이 내려진 후, 6월 6일 총회 및 불법 이사 선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사실이 확인되는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한인사회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회칙에 따른 회원 자격 심의 또는 제명 절차를 밟을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인사회의 우려와 투명한 정상화의 과제
이사회의 이번 강경한 성명 발표로 인해 에드먼턴 한인회의 내부 갈등은 돌이킬 수 없는 법적 공방전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두 갈래로 나뉜 집행 절차와 상호 간의 징계 경고가 오가면서, 교민 사회가 겪는 피로도와 대외적 신뢰 하락에 대한 우려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태가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상황으로 치달은 만큼, 양측의 주장이 아닌 오직 회칙과 법적 근거만이 한인회를 정상화할 유일한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eKBS는 에드먼턴 한인 사회의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진행되는 법적 조치 결과와 후속 상황을 계속해서 객관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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