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날씨
×
실시간 예보
주간 예보
| CAD/KRW | 2026.08.17 (월)

헤드라인 뉴스

54a29d098471653d3163584b13c98247_1785135016_8605.jpg

미국 트럼프 행정부, 아이티인 보호 지위 종료… 본국 송환 공포

작성자 정보

  • eKBS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스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이후 특별히 부여되었던 아이티인들의 임시보호신분(TPS)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수만 명의 아이티인들이 미국 내에서의 불안정한 미래와 본국 송환이라는 충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아이티 대지진 이후 부여한 임시보호신분(TPS) 연장을 거부했습니다.
• 이는 약 5만 9천 명의 아이티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들은 2018년 9월까지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 아이티인들은 불안정한 본국 상황과 미국 사회에서의 뿌리내린 삶 때문에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TPS 연장 거부 결정

미국 국토안보부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이후 재난으로 인해 입국한 아이티 국민들에게 임시로 부여했던 임시보호신분(TPS)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약 5만 9천 명의 아이티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들은 2018년 9월 18일까지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아이티의 재건 상황을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이티의 불안정한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의 귀환은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의 뿌리내린 아이티인들의 고뇌

TPS는 자연재해나 분쟁 등으로 인해 자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많은 아이티인들은 이미 8년 이상 미국에 거주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상당수는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추방 가능성에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공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티인은 '우리는 이미 미국에서 삶을 꾸렸는데, 이제 와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절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아이티의 미래와 국제사회의 책임

미국 정부의 결정은 아이티의 불안정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미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정을 겪고 있는 아이티는 대규모 송환 인력까지 떠안아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시민단체들은 이 결정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의원들도 행정부에 재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eKBS 캐나다 한인방송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197 / 1 페이지

최신 뉴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