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함께 겪은 하키 세월, 우크라이나 침공 후 복잡해진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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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전직 하키 선수가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뛰고 지도하며 보낸 수년간의 경험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겔린 씨는 수년 동안 러시아 하키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었으며, 심지어 러시아 팀을 지도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수준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깊은 우정을 쌓았으며, 그들을 가족처럼 여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문화를 존중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겔린 씨는 당시에는 국제 정치나 우크라이나와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침공하지만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겔린 씨의 평화롭던 일상은 흔들렸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 소식을 접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고, 자신이 알고 지내던 러시아 동료들에 대한 생각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대한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스포츠를 통해 형성된 연대가 정치적 현실과 충돌하면서 겪는 개인적인 고뇌를 설명했습니다.
스포츠와 정치의 경계겔린 씨는 이번 사태를 통해 스포츠와 정치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개인적인 관계가 거대한 지정학적 사건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절감했습니다. 그는 과거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나눴던 긍정적인 경험들을 되새기면서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비극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경험은 그에게 국경을 초월한 인간적인 유대감과 동시에, 정치적 현실의 냉혹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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