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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임대 반려동물 규제 완화 촉구...유기 동물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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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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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는 캐나다 데이가 이사철과 맞물려 거리에 쓰레기가 쌓이고, 동물보호단체(SPCA)에는 유기 동물이 급증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몬트리올 SPCA가 임대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몬트리올에서 매년 캐나다 데이 시즌에 유기 동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몬트리올 SPCA는 반려동물 동반 거주를 금지하는 임대 규제가 동물 유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규제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 SPCA는 임대인들이 반려동물을 이유로 세입자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불가피하게 반려동물을 포기하거나 유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사철마다 발생하는 유기 동물 문제는 몬트리올 시와 지역 사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SPCA는 몬트리올 시의회에 반려동물 동반 거주를 허용하는 임대 정책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증가하는 유기 동물 문제

매년 7월 1일 캐나다 데이 전후로 몬트리올에서는 이사가 집중되면서 버려진 가구들이 길가에 쌓이고, 동시에 동물보호단체인 SPCA에는 유기 동물이 대거 들어옵니다. 올해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SPCA는 증가하는 유기 동물 수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반려동물 금지 임대 규제의 영향

몬트리올 SPCA는 현재 몬트리올의 많은 임대 건물에서 반려동물의 거주를 금지하는 규정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이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결국 반려동물을 포기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동물 학대 및 유기 문제로 직결되고 있다고 SPCA는 지적했습니다.

SPCA의 정책 제안

몬트리올 SPCA는 몬트리올 시의회가 반려동물 동반 거주를 허용하는 임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반려동물 유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SPCA는 이러한 조치가 궁극적으로 유기 동물의 수를 줄이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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