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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핵연료 자립 꿈꿨지만 신형 원자로, 해외 의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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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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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핵연료 자립을 목표로 원자력 산업을 발전시켜 온 캐나다가 새로운 원자로 건설을 앞두고 해외 연료 의존이라는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 캐나다는 1970년대 외국의 핵연료 의존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 산업을 육성했으나, 현재 건설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는 해외 공급에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앨버타주의 브루투스 에너지(Bruce Power)는 2028년까지 SMR을 가동할 계획이지만, 필요한 핵연료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이는 캐나다가 과거 핵연료 자급을 추구했던 목표와는 상반되며,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핵연료 자립을 향한 노력과 현실의 괴리

캐나다는 1970년대 핵연료 수입국의 제재에 대한 우려로 국내 원자력 산업을 발전시키며 핵연료 자립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앨버타주는 현재 2028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가동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브루투스 에너지가 건설 중인 SMR에 필요한 핵연료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캐나다 내에서는 SMR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 생산 능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 해외 공급망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SMR 도입, 에너지 안보의 새로운 과제

캐나다의 이러한 상황은 과거 에너지 안보를 위해 핵연료 자립을 추구했던 국가적 목표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SMR 도입은 탄소 배출 감축과 에너지 공급 다변화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핵연료 수급의 안정성 확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에너지 정책에 있어 중요한 검토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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