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 무역 장관, 트럼프 관세 부과 마감 임박 앞두고 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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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마감 시한을 앞두고 또다시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캐나다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루어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짐 카르(Jim Carr) 재무부 장관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무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2018년 미국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며, 캐나다는 이에 대한 보복 관세로 대응했습니다. 이후 양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타결 과정에서 관세 문제를 일부 해소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든 다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안보 논리 내세운 관세 위협, 캐나다의 대응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를 줄이고 미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캐나다는 이러한 미국의 움직임에 대해 국제 무역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해왔습니다. 짐 카르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도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양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미국 측의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 재확인이번 회담의 구체적인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국 장관이 만나 대화를 지속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무역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마감 시한이 임박한 만큼, 양국 간의 후속 논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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