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멸종위기종 보호법 개정 논란: 과학계, '의도적 멸종'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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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의 멸종위기종 보호법(Species At Risk Act) 개정안에 대해 전직 위원장들이 공개 서한을 통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법 개정안이 멸종위기종의 '의도적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멸종위기종 보호법 개정안이 과학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관한 자문 패널의 전직 위원장들은 최근 공개한 서한에서 개정안이 현행법의 근간을 흔들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사실상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개정안이 멸종위기종을 '의도적으로 멸종'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멸종위기종 보호라는 법의 본래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 개정의 잠재적 위험성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전직 위원장들의 경고는 이번 법 개정이 멸종위기종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과학계의 전문가들은 현행법이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개체 수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법 개정으로 인해 이러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멸종위기종 보호법에 칼을 꽂는 행위'라고 비유하며 법 개정의 부당성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전망이번 공개 서한은 캐나다 내에서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한 논의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방 정부는 과학계와 환경 단체의 우려를 경청하고, 멸종위기종 보호라는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법 개정안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eKBS는 이번 사안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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