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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협상 중 캐나다 주권 침해 시도: 퀘벡 주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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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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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캐나다와 무역 협상을 진행하면서 퀘벡 주의 프랑스어 사용 관련 법안까지 협상 대상으로 올리려 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퀘벡 주총리는 미국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퀘벡의 프랑스어 관련 법률, 특히 전자제품 등 소비재의 프랑스어 표기 및 사용자 설명서 제공 의무를 논의 대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캐나다의 주권에 대한 미국의 침해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퀘벡 주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프랑수아 르그로 퀘벡 주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미국의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프랑스어 사용 관련 법안 협상 제안

프랑수아 르그로 퀘벡 주총리는 미국이 캐나다와의 관세 협상을 논의하면서 퀘벡 주의 프랑스어 사용 관련 법률에 대해서도 협상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히 전자제품이나 가전제품과 같은 소비재에 프랑스어가 표기되는 문제와 프랑스어로 된 사용자 설명서 제공 의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캐나다 주권 침해 논란

르그로 주총리는 이러한 미국의 제안이 캐나다의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퀘벡 주의 내부 법률 사항은 타국의 협상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We are not ready to discuss matters that concern the jurisdiction of Quebec, particularly concerning our language laws. That is not negotiable." - 프랑수아 르그로 퀘벡 주총리 -
퀘벡 주, 강력한 대응 예고

퀘벡 주는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여기고 있으며, 향후 캐나다 연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국 측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퀘벡 주의 프랑스어 사용 권리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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