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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마린랜드 출신 벨루가, 시카고 셰드 수족관서 두 번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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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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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마린랜드에서 시카고 셰드 수족관으로 옮겨진 벨루가 고래가 또다시 폐사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시카고 셰드 수족관은 최근 마린랜드로부터 들여온 여러 마리의 벨루가 고래 중 두 마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사망 사건은 지난 1월 첫 번째 벨루가 폐사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으며, 동물 복지와 고래 이송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셰드 수족관 측은 폐사한 고래들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충격을 전했습니다.
잇따른 벨루가 폐사

시카고 셰드 수족관은 지난 1월,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에 있는 마린랜드에서 벨루가 고래 여러 마리를 받아들였습니다. 당시 수족관 측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고래들의 적응을 낙관적으로 전망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첫 번째 벨루가 고래가 폐사한 데 이어, 최근 또 다른 벨루가 고래가 목숨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동물 복지 및 이송 과정 논란

이번 연이은 폐사 사건은 벨루가 고래들의 건강 상태와 이송 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야생에서 포획되어 제한된 환경에서 생활해 온 벨루가 고래들이 새로운 장소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겪을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건강 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들은 마린랜드에서의 고래 사육 환경과 셰드 수족관으로의 이송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 규명 노력

셰드 수족관은 두 마리의 벨루가 고래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즉각적인 부검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족관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전하며, 향후 동물 관리 및 복지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해양 포유류의 복지와 수족관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다시 한번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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