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복 관세, 캐나다 내일부터 발효… 무역 전쟁 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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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내일 자정부터 시행합니다. 국제 정세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성으로 인해 이번 무역 전쟁의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가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등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7월 1일부터 발효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부과한 관세에 대한 대응 조치입니다.
• 국제 정세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성향이 무역 분쟁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번 관세 전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경제적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번 관세 부과는 캐나다 소비자들의 부담 증가와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양국 간의 무역 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 3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캐나다를 포함한 동맹국들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캐나다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동시에, 상응하는 보복 관세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캐나다의 보복 관세는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 외에도 다양한 소비재 및 공산품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측 불가능한 무역 전쟁의 미래토론토 대학의 국제 관계 전문가인 콜린 로버트슨은 C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결정이 이번 무역 전쟁의 향방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기질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무역 전쟁의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더 추악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기질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번 무역 전쟁의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더 추악해질 수 있다."
- 콜린 로버트슨, 국제 관계 전문가 -
무역 전쟁이 캐나다 경제에 미칠 영향
이번 보복 관세 시행으로 인해 캐나다 내 수입 물가 상승이 불가피하며, 이는 결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관세 부과 대상 품목에 포함된 캐나다 기업들은 원자재 수급 및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캐나다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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