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하마스 대규모 작전 사흘 전 네타냐후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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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가 하마스의 10월 7일 대규모 공격 사흘 전에 이스라엘 총리에게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UAE 고위 관계자가 10월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만남에서 하마스의 대규모 군사 작전 계획을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UAE 관계자는 하마스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이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같은 사실은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이스라엘 정보 실패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알려졌습니다.
하레츠의 보도에 따르면, UAE 고위 관리는 10월 4일 네타냐후 총리에게 하마스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공격에는 '특정 지역'을 겨냥한 무기가 포함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AE는 하마스의 계획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이스라엘에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대응그러나 이스라엘의 정보 및 안보 당국은 UAE로부터 전달받은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하마스가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감행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UAE 측의 경고를 과장된 것으로 치부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는 10월 7일 기습 공격을 막지 못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 실패 논란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악의 안보 참사로 기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스라엘 정보 기관의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번 UAE의 사전 경고 사실이 보도되면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정보 해석 능력에 대한 비판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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