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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티엥 전 총리, "캐나다 가치 최고"... 9/11 추모식서 9.11 희생자 3천 명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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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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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전 총리 장 크레티엥이 9/11 테러 23주기를 맞아 뉴펀들랜드 갠더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하여 캐나다의 가치를 강조하며, '우리는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다'고 연설했습니다.

• 9/11 테러 당시 캐나다 갠더 공항에 비상 착륙했던 항공편들로 인해, 캐나다 국민들은 3천 명에 달하는 희생자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연대를 보여주었습니다.
• 이날 추모식에는 9/11 테러로 희생된 3천 명의 영혼, 그중에는 24명의 캐나다인도 포함되어 있어, 캐나다의 추모와 기억은 더욱 깊습니다.
• 크레티엥 전 총리는 캐나다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고유한 가치를 언급하며, 9/11 테러라는 비극 속에서도 드러난 캐나다의 인류애와 회복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갠더, 9/11 추모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을 강타한 충격적인 테러 사건 이후 캐나다 갠더 공항은 수많은 항공편이 비상 착륙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당시 38대의 항공편이 갠더에 착륙했으며, 약 7천 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은 24시간 이상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이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갠더 주민들은 낯선 이방인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는 전 세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추모식은 이러한 갠더의 특별한 경험을 되새기고 9/11 희생자들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크레티엥 전 총리, 캐나다의 가치와 연대 강조

장 크레티엥 전 총리는 추모사에서 9/11 테러로 희생된 3천 명의 영혼을 추모하며, 그 희생자 중 24명이 캐나다인이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캐나다가 가진 포용성, 다양성, 그리고 인간 존엄성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강조하며, "우리는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다"는 말로 캐나다의 자긍심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9/11 당시 갠더에서 보여준 캐나다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캐나다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습니다.

9/11 테러, 캐나다에 남긴 교훈

9/11 테러는 캐나다에게도 깊은 상처와 교훈을 남겼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캐나다는 테러리즘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국경을 넘어선 인간애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갠더에서 보여준 캐나다인들의 헌신은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번 추모식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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