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날씨
×
실시간 예보
주간 예보
| CAD/KRW | 2026.10.01 (목)

헤드라인 뉴스

54a29d098471653d3163584b13c98247_1785135016_8605.jpg

마린랜드 돌고래 3마리, 이송 후 연이어 폐사

작성자 정보

  • eKBS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스 이미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마린랜드에서 구조된 흰고래(벨루가)가 이송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폐사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카고 셰드 수족관으로 옮겨진 두 마리의 마린랜드 돌고래와 기존 셰드 수족관에 살던 돌고래 한 마리가 몇 주 안에 모두 죽었습니다.

• 마린랜드에서 구조된 흰고래 두 마리가 이송 후 사망했으며, 같은 수족관의 기존 흰고래 한 마리도 사망했습니다.
• 죽은 흰고래들은 모두 수족관 이동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동물 복지 단체들은 마린랜드의 동물 관리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구조된 흰고래들의 비극적인 최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테마파크 마린랜드에서 구조된 흰고래 두 마리가 새로운 보금자리인 시카고 셰드 수족관으로 옮겨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이어 폐사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두 마리의 흰고래는 올가을 셰드 수족관으로 이송되었으며, 도착한 지 몇 주 만에 사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셰드 수족관에 원래 살고 있던 흰고래 한 마리 역시 비슷한 시기에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입니다.

급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의문

흰고래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동물 복지 관련 단체들의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흰고래들이 환경 변화와 이송 과정에서 겪었을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좁은 수조에 갇혀 지내다 넓은 바다로 돌려보내지 못하고 또 다른 수족관으로 옮겨지는 과정 자체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셰드 수족관 측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복지 단체의 비판과 조사 촉구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린랜드의 동물 관리 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물 해방 연맹(Animal Liberation Alliance)과 같은 단체들은 마린랜드가 과거에도 동물을 비윤리적으로 다룬다는 비난을 받아왔다며, 이번 흰고래들의 죽음이 그들의 열악한 환경과 관리 부실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캐나다 정부와 관련 기관에 마린랜드의 운영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동물 보호 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eKBS 캐나다 한인방송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151 / 1 페이지

최신 뉴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