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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싯, 빅테크 규제 촉구… 중독성 디자인 기능 축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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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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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의학 저널인 랜싯(Lancet)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가 빅테크 기업들의 중독성 디자인 기능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빅토바코(Big Tobacco) 업계의 수법을 닮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랜싯 연구는 빅테크 기업이 사용자들의 앱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한 중독성 기능들을 지적하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토론토 대학의 연구원이자 해당 연구의 공동 저자는 빅테크 기업들이 과거 빅토바코 업계가 사용했던 방어 전략과 유사한 방식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 연구는 빅테크 기업의 기술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독성 디자인, 어떻게 작동하는가

연구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들은 알림 기능, 무한 스크롤, 보상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여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됩니다.

빅토바코와의 유사점

토론토 대학의 연구원은 빅테크 기업들이 제품의 유해성을 축소하고, 규제 시도를 무력화하기 위해 로비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과거 담배 회사들이 사용했던 전략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기술 기업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논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빅토바코가 대중화시킨 기업 방어 전략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 대학 연구원 및 연구 공동 저자 -
규제 논의의 중요성

이번 연구 결과는 기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관련 법규 및 규제 마련의 시급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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