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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사스캐처원, 작물 연구에 970만 달러 투자…잡초 저항·관개·해충 대응까지 ‘현장형 과제’ 39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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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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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와 사스캐처원 주정부가 사스캐처원 작물 연구 지원에 총 97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투자가 기후·병해충·잡초 저항성 등 농업 현장의 복합 리스크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표는 2026년 1월 13일 사스카툰에서 진행됐으며, 연방 농업·식품부 장관과 사스캐처원 농업부 장관이 공동으로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39개 신규 연구과제에 720만 달러…현장 문제 해결 중심

투자금 가운데 720만 달러는 ‘농업개발기금(ADF)’을 통해 39개 신규 작물 연구 프로젝트에 배정됩니다. ADF 과제는 매년 경쟁 방식으로 선정되며, 농가의 혁신·수익성·경쟁력에 직접 도움이 되는 연구를 우선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올해 지원 과제에는 다음과 같은 현장형 주제가 포함됐습니다.

  • 지중 점적관개(서브서페이스 드립) 성능 평가

  • 밀 줄기톱벌(해충) 저항성 강화 방법 발굴

  • 렌틸콩의 가뭄·인(Phosphorus) 결핍 내성 향상

  • 북부 사스캐처원 야생쌀 생산지의 해충(라이스웜) 방제

  • 아마 짚·귀리 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베일(사일리지) 포장재 검증

‘제초제 저항 잡초’ 장기 관리 연구에 250만 달러

나머지 **250만 달러는 ‘전략연구이니셔티브(SRI)’**로 투입돼, 사스캐처원 농업의 대표적 골칫거리로 꼽히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 코키아(kochia)와 야생귀리(wild oat)의 장기 관리 해법을 집중 연구합니다.

해당 연구는 연방 농업부 연구진이 주도하며, 사스캐처원·리자이나·매니토바 대학 연구팀과 국가연구위원회(NRC)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 형태로 추진됩니다. 연구진은 저항성 잡초 확산을 억제하고 지속가능한 방제 전략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업계도 320만 달러 추가 지원…“정부-산업 공동 투자” 확대

이번 발표와 함께 정부는 업계 파트너들이 13개 기관을 통해 32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서부의 주요 곡물·유지작물·두류(펄스)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정부 예산과 민간 자금을 결합한 공동 투자를 확대한다는 의미입니다.

또 SRI(잡초 저항성 연구)도 정부 지원 외에 생산자 단체들이 일부 자금을 보태는 구조로 운영되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기후·병해충·저항성 잡초”…농업 ‘복합 위기’ 대응이 핵심

사스캐처원은 캐나다의 대표적 곡물·유지작물 수출 거점입니다. 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후변화로 커지는 생산 불확실성, 저항성 잡초 확산, 해충·병해 리스크에 대응하는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품종·관리법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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