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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회서 ‘한국의 날’ 행사…한국 문화유산과 한·캐 우정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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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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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회서 ‘한국의 날’ 행사…한국 문화유산과 한·캐 우정 기념

10월 5일 오타와서 제3회 행사 개최…태극기 게양식·상원 오찬·저녁 리셉션 진행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제3회 ‘국회 한국의 날(Korea Day on the Hill)’ 행사가 2026년 10월 5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렸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실이 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연방 의원과 참전용사, 외교단, 캐나다 각 지역의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리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기념했다.

행사는 국회에서 열린 태극기 게양식으로 시작됐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임기모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상·하원의원,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국기와 나란히 태극기가 게양됐다.

이어 한인사회 관계자들은 캐나다 상원 건물을 방문해 마틴 의원과 오찬을 함께했다. 저녁에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마틴 상원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리셉션이 열려 참석자들이 한국 문화유산의 달과 양국의 오랜 유대를 기념했다.

저녁 행사에서는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대한민국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현재 복무 중인 이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마틴 의원은 한국 문화유산의 달이 한인 캐나다인들의 역사와 문화, 캐나다 사회에 대한 기여를 기념하고 양국의 우정을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한국의 날은 이러한 우리의 유산을 캐나다 수도의 중심에서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상원은 앞서 2024년 6월 4일 마틴 의원이 발의한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인정했다. 이는 한인 캐나다인들의 사회적 기여와 한국 문화유산의 중요성, 캐나다와 한국의 우호 관계를 기리기 위한 취지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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