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분리 독립, 실제 투표 의향은 "5명 중 1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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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조사 결과, 분리 독립 지지 19%에 그쳐… 반대 여론은 75%로 압도적
앨버타 분리 독립(Wexit)에 대한 목소리가 일부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로 주민 투표가 진행될 경우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앨버타 주민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찬성 19% vs 반대 75%" 여론조사 기관 **폴라라 스트래티직 인사이트(Pollara Strategic Insights)**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 중 분리 독립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9%, 즉 5명 중 1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분리 독립에 반대하겠다는 응답은 **75%**에 달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앨버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소수의 목소리가 과대 대표된 것" 폴라라 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앨버타 내에서 분리 독립 여론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느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맷 스미스(Matt Smith) 폴라라 부사장은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분리 독립 정서가 앨버타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실제보다 지지층이 큰 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투표 의향을 물어보면 수치가 놀라울 정도로 낮게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 다른 조사와의 차이점은? 흥미로운 점은 이번 결과가 며칠 전 발표된 **리서치 코(Research Co.)**의 조사 결과와 대조된다는 것입니다. 리서치 코의 조사(1월 4일~6일 실시)에서는 응답자의 31%가 앨버타 독립 아이디어를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18~34세 젊은 층에서는 지지율이 40%를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두 조사의 질문 방식 차이에 주목합니다. 리서치 코는 독립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물은 반면, 폴라라 조사는 실제 주민 투표(Referendum)가 열릴 경우 '어떻게 투표하겠느냐'는 구체적인 행동 의향을 물었기 때문입니다. 즉, 연방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독립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캐나다를 떠나는 투표에 도장을 찍을 사람은 훨씬 적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폴라라 조사에 따르면, 젊은 층에서도 실제 분리 독립 투표 의향은 16%에 그쳐 전체 평균보다도 낮았습니다.
■ 요약
조사 기관: Pollara Strategic Insights
조사 기간: 2025년 12월 5일 ~ 12월 20일
결과: 분리 독립 찬성 19%, 반대 75%
의미: 연방 정부에 대한 반감은 여전하지만, 이것이 실제 '캐나다 탈퇴'라는 정치적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