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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소도시 가로지르는 도로 유실, 82일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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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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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의 작은 마을을 양분하는 도로가 82일째 유실된 채 복구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응급 서비스 접근 및 지역 경제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퀘벡주 생장 지포르(Saint-Jean-de-Matha)를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가 82일 전 집중 호우로 인해 유실되었으나, 아직까지 어떠한 복구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 도로 유실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긴급 의료 서비스나 소방 서비스의 접근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지역 상인들은 상품 운송 및 고객 방문 감소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으며, 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기다림, 도로 유실 82일째

지난 4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퀘벡주 생장 지포르를 관통하는 343번 고속도로의 일부가 완전히 유실되었습니다. 그로부터 82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시작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도로는 마을을 동서로 나누는 핵심적인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고통, 응급 서비스 접근도 위협받아

도로 유실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마을 서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동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수십 킬로미터를 돌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차량의 접근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방서와 구급대가 제때 도착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마을 주민들 사이에 팽배합니다.

지역 경제 위축, 당국의 늑장 대응에 비난

생장 지포르 상공회의소는 도로 유실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했습니다. 상품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면서 소매업과 관광업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당국의 늑장 대응과 복구 계획의 부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조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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