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으로부터 마을을 해방시킨 캐나다 해밀턴 용사들, 네덜란드서 명예롭게 기려져
작성자 정보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7 조회
- 목록
본문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점령으로부터 네덜란드 마을을 해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캐나다 해밀턴 출신 병사들의 용맹한 희생이 78년 만에 네덜란드에서 기려졌습니다.
네덜란드 북부 빌란트 마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 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나치 점령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1944년 10월, 빌란트 마을을 해방시키기 위한 전투에 투입된 캐나다 병사들은 혹독한 날씨와 강력한 적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300명의 캐나다 병사 중 53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그들의 희생 덕분에 빌란트 마을은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78년 만의 감사와 추모지난 4월, 빌란트 마을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캐나다 병사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전쟁이 끝난 지 78년이 지났지만, 마을 주민들은 캐나다 병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기념식에는 당시 전투에 참전했던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후손들과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빌란트 마을은 마을 곳곳에 캐나다 병사들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우고, 매년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사를 잇는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우정빌란트 마을의 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캐나다와의 특별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병사들이 흘린 피와 땀으로 빌란트 마을이 자유를 얻었음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에게도 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캐나다와 네덜란드 간의 굳건한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