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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냉동고 한파’ 종료… 에드먼턴, 내일 영상 3도까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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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에드먼턴 시민들을 괴롭혔던 살인적인 추위가 마침내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드먼턴 시 당국은 지난 12월 19일부터 발령했던 '극한 기후 대응 조치(Extreme Weather Response)'를 오늘(28일) 오후 3시를 기해 공식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체감 온도가 영하 40도에 육박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노숙자 등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 운영 시간을 늘리고 웰니스 점검을 강화하는 비상 프로토콜이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에드먼턴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교해 20도 이상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를 잠시 벗어두고 모처럼 바깥 활동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온화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월요일인 내일(29일)은 낮 최고 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해빙 모드에 들어서겠고, 이번 주 내내 평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한파는 물러갔지만,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붙어 도로와 인도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KBS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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