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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D/KRW | 2026.07.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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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2천여 가구, 7월 1일 이후 집 없이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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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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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에서 7월 1일 주택 임대 계약 갱신일이 다가오면서 2천 가구 이상이 집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대 계약 갱신 거부와 높은 임대료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 퀘벡주에서 7월 1일 임대 계약 갱신일을 맞아 2천 가구 이상이 주거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임대인들의 계약 갱신 거부와 치솟는 임대료가 주택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주택 임대 시장의 심각한 불균형이 퀘벡주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주택난 심화, 2천 가구 이상 '집 없는 신세'

캐나다 퀘벡주에서 7월 1일이 다가오면서 수천 가구가 임대 계약 갱신에 실패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약 2,200 가구 이상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의 계약 갱신을 거부당하거나, 상승한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퀘벡주 전체 주택 임대 시장에 심각한 위기가 닥쳤음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임대인들의 계약 갱신 거부와 임대료 급등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임대인들이 임대 계약 갱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퀘벡 부동산 협회(APQ)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퀘벡주에서 임대 계약 갱신 거부율이 30% 증가했으며, 특히 몬트리올에서는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퀘벡주의 평균 임대료는 작년에 비해 9%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많은 가구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책 시급, 주거 안정 방안 마련 요구

주택 임대 시장의 이러한 불안정성은 퀘벡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퀘벡주 정부는 임대료 통제 강화, 신규 주택 공급 확대 등 다양한 주거 안정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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