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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일 시계 제작 학교, 80년의 시간 속 명맥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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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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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후 재향 군인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된 캐나다 유일의 시계 제작 학교가 80년의 역사를 지나 오늘날 세계 시장을 위한 전문 시계 제작자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립 시계 제작 학교(École nationale d’horlogerie)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며, 제2차 세계대전 후 재향 군인들의 재사회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초기 재향 군인 지원에서 벗어나 현재는 전 세계 시계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발전했습니다.
• 이 학교는 단순히 시계 수리를 넘어 정밀한 시계 제작 기술과 디자인 감각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기술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재향 군인 지원에서 전문 인력 양성으로

국립 시계 제작 학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재향 군인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시계 수리 기술은 꾸준한 수요가 있었고,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직업으로 재향 군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재향 군인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교육 과정

시간이 흐르면서 시계 산업은 급변했고, 학교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교육 과정을 현대화했습니다. 더 이상 단순 수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최신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시계 제작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시계 제작 기술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계 제조 공정, 복잡한 기능의 시계 제작, 그리고 시계 디자인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습니다.

시간의 가치를 지키는 기술

8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국립 시계 제작 학교는 수많은 우수한 시계 제작자들을 배출하며 캐나다를 넘어 세계 시계 산업에 기여해왔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전통적인 시계 제작 기술의 중요성과 가치를 잊지 않고, 미래 시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 기관을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치 않는 가치를 지켜나가는 장인 정신을 계승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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