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젯 승무원, 노동절 주말 파업 가능성… 투표 결과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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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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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항공사 중 하나인 웨스트젯의 승무원들이 오는 8월 노동절 주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전국노동조합(Unifor) 소속 승무원들이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웨스트젯 승무원들은 임금, 복지 혜택, 근무 조건 등과 관련하여 항공사 측과 교섭 중이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전국노동조합은 3,200명 이상의 웨스트젯 승무원들을 대표하고 있으며, 이번 투표는 노동절 주말, 즉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장거리 여행 시즌에 파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만약 투표 결과 파업이 결정된다면, 이는 캐나다 전역의 여행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웨스트젯 승무원 노조는 현재 시간당 2달러의 임금 인상, 휴가일수 확대, 그리고 의료 및 치과 혜택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승무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도 항공사 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승무원들은 더 강력한 수단으로서 파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파업 투표 및 예상 영향전국노동조합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투표 결과가 파업 찬성으로 나올 경우, 승무원들은 8월 3일 새벽부터 업무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예고 없이 발이 묶이는 수많은 승객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웨스트젯 측은 노조의 요구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항공 산업의 불안정성 고조최근 캐나다 항공 산업은 노동 분쟁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에어 캐나다에서도 유사한 임금 및 복지 관련 논란이 있었으며, 이번 웨스트젯 승무원들의 파업 가능성은 캐나다 전반의 항공 운송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번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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