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개인 맞춤형 가격 책정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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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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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의회에서 소비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로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감시 가격' 관행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이미 생활비 부담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는 이 관행에 대한 금지 발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토론토 시의회에서 '감시 가격' 또는 '동적 가격 책정'이라고 불리는 관행에 대한 금지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기업이 소비자의 구매 기록, 검색 기록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소비자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판단되는 금액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이와 같은 가격 책정 방식이 현재 높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론토 시민들에게 더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지 발의안 제출 예정차우 시장은 월요일(현지 시간) 시의회에 감시 가격 관행을 금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발의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의안은 시 정부가 이러한 종류의 가격 책정에 대한 규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소비자 단체들은 감시 가격이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가격 책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이번 토론토 시의회의 움직임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의회는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규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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