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날씨
×
실시간 예보
주간 예보
| CAD/KRW | 2026.08.10 (월)

eKBS News

54a29d098471653d3163584b13c98247_1785135016_8605.jpg

말기 환자, 응급실 복도에서 21시간 대기… 딸 "끔찍한 광경"

작성자 정보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스 이미지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한 여성 환자가 응급실 복도에서 21시간을 보내야 했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콜린 타이타니치 씨(71세)의 딸 테레사 차노우스키 씨는 어머니가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후 21시간 동안 복도에서 대기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 차노우스키 씨는 "복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는 것은 끔찍했고, 역겨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병원 측의 공식적인 해명이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번 사건은 캐나다 내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 및 비효율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응급실 복도에서의 긴 대기 시간

말기 환자인 콜린 타이타니치 씨는 지난 화요일 에드먼턴의 한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북새통"이었던 응급실 상황 때문에 그녀는 복도에 누워 21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딸 차노우스키 씨는 어머니가 응급실에 도착한 후 겨우 5분 동안만 곁에 머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딸이 전하는 충격적인 경험

차노우스키 씨는 어머니가 처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복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는 것은 끔찍했고, 역겨웠다"고 당시의 참담했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11월에 7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는 그녀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Seeing what was happening in that hallway, it was appalling, it was disgusting" - Theresa Chanowski -
캐나다 의료 시스템 문제 대두

이번 사건은 캐나다 전역의 의료 시스템이 겪고 있는 과부하와 인력 부족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드먼턴 지역의 응급실 상황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들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앞으로도 이 사건의 진행 상황과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eKBS 캐나다 한인방송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796 / 1 페이지

최신 뉴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