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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여성, 레드강서 익사 위기 아동 구출 '영웅' 칭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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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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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위니펙의 한 여성이 레드강에서 익사할 뻔한 아버지와 어린 아이를 구출했으나, 자신을 영웅으로 칭하기를 거부했다.

• 사고는 위니펙의 포르기스 공원에서 발생했으며, 여성은 물에 빠진 사람들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 구조된 아버지와 아이는 무사했으며, 여성은 극적인 순간에도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했다.
• 지역 사회는 여성의 용감한 행동에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그녀는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도움을 준 다른 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긴박했던 구조 현장

이 사건은 지난 화요일 오후 위니펙의 포르기스 공원 근처 레드강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어린아이를 안고 강물에 빠졌으며, 이를 목격한 이들은 곧바로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있던 위니펙 거주 여성은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부녀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익사 직전의 아이를 먼저 구조한 후, 뒤이어 물에 빠진 아버지를 안전한 곳으로 이끌었다.

영웅 칭호 거부, 겸손함으로 화답

구조된 부녀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인터뷰에서 "영웅이라고 불리고 싶지 않다. 누구나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나 혼자가 아니라 주변의 도움 덕분에 모두가 무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겸손한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웅이라고 불리고 싶지 않다. 누구나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나 혼자가 아니라 주변의 도움 덕분에 모두가 무사할 수 있었다." - 구조 여성 -
지역 사회의 찬사

이 소식이 전해지자 위니펙 주민들은 그녀의 용감하고 헌신적인 행동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역 당국 역시 그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레드강 지역의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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