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봄바르디어에 '미국 내 생산해야 미국 판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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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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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르디어에 대해 미국 내 생산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무역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주요 항공기 제조업체인 봄바르디어에 대해 미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해야만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봄바르디어의 CSeries 항공기 사업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갈등 속에서 나온 발언으로,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더욱 강력한 보호무역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트럼프 행정부는 지속적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특히, 캐나다와의 오랜 무역 협정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과정에서 자동차 및 농산물 등 여러 분야에서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봄바르디어에 대한 발언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으며,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해외 기업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바르디어의 입장 및 향후 전망봄바르디어는 캐나다 퀘벡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미국 뉴욕주 벨포트와 북부 앨라배마주 터스크 컴비에도 생산 시설을 운영하며 현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봄바르디어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회사는 미국 정부의 요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캐나다와 미국 간의 경제 관계에 또 다른 긴장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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