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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군사적 요구 사항 미확인 채 3억 4천만 달러 규모 감시 정찰기 도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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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캐나다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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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군사적 요구 사항 충족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3억 4천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아이(GlobalEye) 감시 정찰기 6대를 도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글로벌아이 감시 정찰기 도입 당시 해당 기종이 군사 작전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는지에 대한 확신 없이 구매를 추진했습니다.
• 이후 진행된 평가에서 도입된 글로벌아이 기종이 군사적 요구 사항에 미치지 못하는 능력 부족 문제가 발견되어 수정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국방부의 운용 목적보다 카니 정부의 조기 도입, 일자리 창출, 산업적 이익 증대 추구가 우선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성능, 그럼에도 '속도' 우선

캐나다 연방 정부가 6대의 글로벌아이 감시 정찰기 도입을 결정했을 당시, 이 항공기들이 군의 실질적인 작전 요건을 만족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보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경쟁 업체들에게는 이러한 군사적 요구 사항 자체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뒤늦게 드러난 성능 미달, 수정 작업 필요성

이후 진행된 후속 평가에서 글로벌아이 기종은 군사적 효용성 측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여러 능력 부족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기종에 대한 추가적인 수정 및 개조 작업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는 도입 과정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군사 작전 우선인가, 정치적 이득 우선인가

이번 사태는 카니 정부가 군의 운용상 필요보다 신속한 도입, 국내 일자리 창출, 그리고 산업적 이익 확보를 우선시한 결과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방 안보라는 본질적인 목적이 정치적, 경제적 고려 사항에 밀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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