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날씨
오늘 시간별
로딩중...
주간 예보 (7일)
|

캐나다 축구 협회는 캐나다 축구 사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기다리고 있지만, 재정 수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정보

  • ekb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축구협회 CEO 겸 사무총장인 케빈 블루는 2024년 9월,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가대표팀과의 노동협약 '기본 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협약 체결은 캐나다 축구 비즈니스 협회와의 재협상 결과에 달려 있었습니다. (크리스 영/캐나다 통신/파일)


캐나다 축구협회(Canada Soccer)가 캐나다 사커 비즈니스(CSB)와의 수정 계약 체결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협회는 2025 회계연도 재정 수치가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26년에는 의미 있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SB 계약 지연과 노사 협약의 난관

케빈 블루(Kevin Blue) 캐나다 축구협회 사무총장 겸 CEO는 지난 2024년 9월, 국가대표팀 선수들과의 오랜 진통 끝에 노사 협약의 '기본 틀(framework)'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합의가 최종적으로 발효되기 위해서는 CSB와의 계약 수정이 선결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캐나다 축구협회는 CSB와의 새로운 계약이 마무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수단은 기존 CSB 계약이 캐나다 축구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해 왔으며, 협회 측은 재정적 안정을 위해 더 유리한 조건의 계약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나 아직 공식적인 타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적자 폭 감소와 2026년 흑자 기대

협회는 재정 보고를 통해 2024 회계연도에 약 4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025년 역시 약 24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었으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실제 적자 규모는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재정 개선의 배경에는 수익 증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협회는 2025년 청소년 대표팀에 대한 투자를 두 배 가까이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재정 건전성은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에는 '의미 있는 흑자(meaningful surplus)'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FIFA로부터 받는 월드컵 배당금(최소 1,050만 미화 달러 예상)과 공동 개최국으로서 받는 레거시 펀딩 등이 주요 수입원이 될 예정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캐나다 라이징'

협회의 기부 캠페인인 '캐나다 라이징(Canada Rising)' 또한 순항 중입니다. 2027년까지 2,50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는 이 캠페인은 현재 1,4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케빈 블루 사무총장은 월드컵 수익금 등을 활용해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월드컵이 남길 유산은 캐나다 축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KBS 뉴스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