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가 아닌 지옥이었다"… 에드먼턴 40대 남성, 여성들 성매매 강요 및 '수간'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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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사회
에드먼턴 지역에서 다수의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강제로 성매매 시장으로 내몰아온 47세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특히 피의자는 인신매매와 성폭행 외에도 동물과의 부적절한 행위를 강요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죄 혐의를 받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치밀한 가스라이팅과 폭력"… 인신매매의 실상
에드먼턴 경찰청(EPS)에 따르면, 피의자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인 여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접근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도움을 줄 것처럼 안심시킨 뒤, 점차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가스라이팅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본색을 드러낸 그는 여성들을 감금하거나 폭행하며 에드먼턴 도심의 성매매 현장으로 내몰았습니다.
수사팀은 피의자가 피해 여성들이 벌어들인 수익 대부분을 갈취했으며, 도망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조직적이고 반복적인 인신매매 범죄의 전형적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반인륜적 범죄 혐의 추가… 지역 사회 '경악'
이번 사건에서 대중을 더욱 분노케 한 대목은 기소장에 포함된 '수간(Bestiality)' 혐의입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가 피해자들에게 동물과의 성적인 행위를 강요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형법상 매우 엄중하게 다뤄지는 범죄로, 피의자의 잔혹성과 변태적인 범죄 성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에드먼턴 인권 단체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성착취 피해 여성들이 사회적 편견 때문에 신고를 주저하는 사이 범죄가 더욱 음성적으로 고착화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추가 피해 제보 당부… "당신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현재 기소된 내용 외에도 피의자에게 고통받은 여성이 더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한 수법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가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며, 피해자들에게는 법적, 의료적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에드먼턴 교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공동체가 함께 감시하고 연대할 때, 이러한 비극적인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습니다. eKBS는 향후 진행될 재판 과정과 추가 수사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