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귀국 인터뷰 생중계/2026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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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유럽 원정 마치고 귀국…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연패는 쓰디쓴 보약"
eKBS 스포츠 뉴스 / 축구 국가대표팀
3월 A매치 유럽 원정 일정을 모두 소화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홍 감독은 귀국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전 0대 4 완패와 오스트리아전 0대 1 패배라는 결과에 대해 냉철한 자가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원정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현주소와 보완해야 할 치명적인 약점들을 여실히 드러낸 시험대였습니다.
"결과는 패배, 하지만 데이터는 남았다"… 2연전 복기
홍명보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치러진 두 번의 평가전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홍 감독은 "영국에서 치른 코트디부아르전은 1000번째 경기라는 의미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이 무너지며 큰 충격을 주었지만, 이어진 오스트리아전 역시 0대 1로 패하며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세밀함 부족이라는 또 다른 숙제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오스트리아전은 중원에서의 압박 수위가 높아진 긍정적인 면도 있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홍 감독은 "강팀들과의 연속된 실전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감과 국제적 수준의 속도감을 체감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패배를 통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향한 '플랜 B' 구축… 선수단 부상 관리 최우선
향후 준비 계획의 핵심은 '체질 개선'과 '안정성'입니다. 홍 감독은 원정 기간 내내 노출된 수비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비 라인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위기 상황에서의 커버 플레이를 집중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득점으로 끝난 2연전의 공격력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공격 조합과 전술적 유연성을 실험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홍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거듭 역설했습니다. 시즌 막바지 소속팀에서 치열한 경기를 치르는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대표팀 소집 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월드컵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승패를 가를 결정적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번 유럽 원정의 패배를 밑거름 삼아 더욱 단단하고 날카로운 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2026 월드컵 본선에서의 영광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매는 선수들에게 캐나다 동포 한인 사회의 따뜻한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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