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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휴양지 푸에르토 발라타 '외출 금지령'… 캐나다인들 현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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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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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제


- 멕시코 푸에르토 발라타에 강력한 실내 대피령(Shelter in place) 발령돼
- 뉴펀들랜드 출신 여성 등 다수 캐나다인 일요일 귀국 항공편 취소로 발 묶여
- 연방 정부, 현지 체류객들에 "외부 노출 자제하고 당국 지시 따를 것" 권고
- 치안 불안 및 불확실한 상황 속 고립된 여행객들 극심한 공포와 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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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인 푸에르토 발라타(Puerto Vallarta)에 강력한 실내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이곳을 찾았던 수많은 캐나다인들이 불안과 공포 속에 고립되었습니다. 현지 치안 상황 악화로 인해 예정되었던 귀국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여행객들의 앞날이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귀국길 막힌 채 실내 대피… "정말 무서운 상황"

뉴펀들랜드 클락스 비치(Clarke's Beach) 출신의 메건 마호니 씨는 원래 일요일에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외출 금지령과 함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마호니 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매우 무섭다"며, 언제 다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는 막막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캐나다인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지 경찰 및 정부 당국의 지시에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호텔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모든 정보가 불확실하고 가족들이 걱정할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도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 고립 캐나다 여행객 -

불확실한 향후 일정… 영사관 대응 주시

캐나다 글로벌 사무국은 멕시코 내 특정 지역의 치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여행 주의보를 강화하고 체류객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피령이 언제 해제될지, 취소된 항공편이 언제 재개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고립된 이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 발라타에 머물고 있는 수백 명의 캐나다인들은 서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들은 캐나다 정부가 전세기 투입 등 더 적극적인 구조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KBS 뉴스팀은 현지 상황 변화와 정부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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