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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위니펙 납치 살해 사건 마지막 용의자 체포… B.C.주서 검거 후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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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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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난 2024년 9월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발생한 온타리오 출신 22세 청년 제야드 샴모(Zeyad Shammo) 납치 살해 사건의 마지막 용의자가 마침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니펙 경찰청은 캐나다 전역에 지명수배 중이던 25세 남성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검거하여 위니펙으로 송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끔찍한 강력 범죄에 가담했던 일당 3명이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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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용의자 채드 제이슨 단단(25), 3월 26일 B.C.주 써리에서 전격 체포
- 캐나다 수배자 명단(BOLO) 협조로 검거 성공… 1급 살인·납치·공갈 혐의 기소
- 피해자 제야드 샴모, 2024년 9월 9일 납치 신고 후 나흘 만에 위니펙 가정집서 시신 발견
- 앞서 검거된 소니 발렘바, 로버트 체코프스키 등 공범 2명과 함께 재판 예정

"추적 끝에 덜미"… BOLO 프로그램 통한 극적인 검거

위니펙 경찰 강력반은 지난 수개월간 제야드 샴모 살해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해 왔습니다. 수사 당국은 캐나다 내 주요 수배자들을 관리하는 BOLO(Be On the Look Out)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마지막 남은 용의자 채드 제이슨 단단의 행방을 뒤쫓았으며, 마침내 지난 3월 26일 B.C주 써리(Surrey)에서 특수 법 집행 부대와의 공조 끝에 그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단단은 체포 당시 특별한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즉시 위니펙으로 압송되어 현재 구금된 상태입니다. 그는 가장 무거운 혐의인 1급 살인을 포함하여 납치와 금품을 노린 공갈 혐의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체포가 유가족들의 슬픔을 달래고 지역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극의 시작… 납치 신고 사흘 만에 주택가서 발견된 시신

사건은 2024년 9월 10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위니펙 브릿지 레이크 드라이브 인근에서 한 남성이 납치되었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던 22세 청년 제야드 샴모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도 불구하고, 샴모는 납치 신고 사흘 뒤인 9월 13일 위니펙 브리스톨 애비뉴의 한 가정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납치된 직후부터 피의자들로부터 금전적인 요구와 협박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 체포된 소니 발렘바와 로버트 제임스 체코프스키 역시 1급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특히 체코프스키는 석방 명령 불이행 등 추가 범죄 사실도 드러나 중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젊은 청년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비정한 범죄자들이 마침내 모두 체포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망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이번 검거가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위니펙 경찰청 수사 본부 대변인 브리핑 중 -

끔찍한 납치 살해 사건의 모든 용의자가 검거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재판 과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러한 강력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캐나다 전역의 치안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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