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 연례 도로 청소 프로그램 시작… "최근 내린 눈에도 일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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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캘거리·행정
최근 캘거리 전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시 당국은 예정된 연례 도로 청소(Street Sweeping) 프로그램을 이번 월요일부터 전격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뿌려진 모래와 잔해물을 제거하는 이번 작업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중요한 행정 절차입니다.
"눈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봄맞이 청소"
캘거리 시민들은 최근 4월 답지 않은 눈더미를 마주하며 도로 청소 일정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 당국은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국은 "도로 위에 쌓인 겨울철 모래와 소금, 잔해물들을 방치할 경우 대기 질 저하와 하수도 막힘의 원인이 된다"며 일정이 지연될수록 정비 비용과 환경적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도로 청소는 주거 구역과 주요 간선 도로를 포함하여 캘거리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청소 차량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는 눈이 덜 녹은 구간에서도 가능한 한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차 위반 및 견인 주의보
도로 청소 기간 동안 주민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주차 규정입니다. 청소가 예정된 구역에는 사전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며, 해당 날짜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됨은 물론 차량이 강제 견인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표지판에 명시된 시간을 엄격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하며, "단 한 대의 차량이 길가에 서 있어도 대형 청소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해져 해당 구역 전체의 청소 품질이 떨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들은 시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거주 지역의 청소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과 안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전문가들은 도로 청소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봄철 비가 내릴 때 하수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차단하는 것이 도시 인프라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조언합니다. 캘거리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6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날씨 변화에 따라 세부 일정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전 거주지 인근의 도로 청소 안내 표지판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