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정책 최신 변경 사항 (2025년 12월 1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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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정책의 대전환
2026-2028: 연방의 '안정화'와 주 정부(PNP)의 '부상'
긴급 업데이트 (2025.12 발효)
1. 시민권법 개정안(Bill C-3) 발효
변경 내용: 2025년 12월 15일부로 발효. 해외 태생 캐나다인의 자녀가 다시 해외에서 자녀를 낳더라도(2세대 이상) 시민권을 승계할 수 있습니다. ('1세대 제한' 폐지)
- 2025.12.15 이전 출생자: 시민권 자동 인정 또는 신청 가능
- 2025.12.15 이후 출생자: 부모가 캐나다 내 최소 3년(1,095일) 거주 증명 시 승계 가능
2. 오픈 워크퍼밋(Open Work Permit) 규정 강화
변경 내용: 특정 고숙련 직종 종사자의 배우자나 석/박사 과정 학생의 배우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새로운 이민 계획: 안정화와 질적 선별
2025년 11월 1일 발표, '양적 팽창'에서 '질적 관리'로
2026-2028년 3년간, 신규 영주권자 수용 목표치를 연 38만 명 선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유학생과 임시 근로자의 신규 유입을 줄여,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을 5% 미만으로 낮춥니다.
2. 왜 '속도 조절'에 나섰나?
주택 위기 (Housing Crisis)
대도시 주택 공급 부족과 주거비 폭등 문제 해결
사회 기반 시설 과부하
병원 응급실 대기, 공교육 포화 등 공공 서비스 질 저하 방지
3. 핵심 전략: 주 정부 이민(PNP)의 확대
연방 정부는 전체 속도를 조절하는 대신, 각 주의 필요에 맞는 인력을 선발하는 PNP 권한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고득점(CRS) 순서로 선발하는 포괄적 시스템
각 주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인재 직접 선발
4. 앨버타 주(AAIP)에 미치는 영향
인력난을 겪는 앨버타 주에게는 '기회의 창'입니다. AAIP를 통해 아래 직군 선발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5. 이민 희망자를 위한 새로운 전략
- 목표 주(Province) 설정: 막연한 캐나다행이 아닌, 내 직종을 필요로 하는 주를 찾으세요.
- 잡 오퍼(Job Offer) 확보: PNP의 핵심은 고용주의 제안입니다.
- 영어/경력 준비: 기본적인 자격 요건은 필수입니다.
본 리포트는 캐나다 정부(IRCC)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eKBS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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