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방치된 메모리얼 대학교 엘리베이터 수리 지연, 학생들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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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아틀란틱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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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에 위치한 메모리얼 대학교(MUN) 학생회관의 엘리베이터 두 대 중 한 대가 1년 넘게 고장 상태로 방치되어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부품 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학생들의 불만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세인트존스에 위치한 메모리얼 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엘리베이터 두 대 중 한 대가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및 방문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이나 무거운 짐을 운반해야 하는 경우,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건물 완공 당시부터 설치된 구형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부품 수급 난항으로 인한 수리 지연메모리얼 대학교 측은 엘리베이터 수리가 지연되는 이유로 부품 수급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엘리베이터는 건물 초기부터 사용된 부품이어서 현재 시장에서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문제를 겪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부품 확보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부품을 신중하게 찾아 조달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학생들의 불편 가중과 해결 촉구오랜 기간 지속된 엘리베이터 고장은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무거운 짐을 옮길 때마다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다"거나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좋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학생회 측은 학교 측에 조속한 엘리베이터 수리를 촉구하는 한편, 임시 방편으로 다른 시설의 엘리베이터 이용을 안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오래된 캠퍼스 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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