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용 헐값 매입 후 폐기 우려, 캐나다 중고 서점들 '수상한 대량 구매'에 골머리
작성자 정보
- eKBS 캘거리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캐나다 전역의 중고 서점들이 최근 급증하는 '수상한 대량 구매' 주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책을 헐값에 대량으로 사들인 후, 스캔 작업이 끝나면 책을 폐기할 것이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AI 기술 발달과 함께 방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학습 과정에서 중고 도서가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이 중고 서점에서 대량으로 책을 구매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이는 책의 내용 자체를 학습시킨 후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책들을 폐기하는 방식일 수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매는 일반적인 독서 수요가 아닌, 단순히 스캔을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높아 '속 빈 강정' 식의 거래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문화 유산 훼손 우려중고 서점 주인들은 이러한 대량 구매 방식이 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책들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희귀 도서나 절판된 책들이 AI 학습이라는 명목하에 헐값에 팔려나가고, 결국 폐기 처분된다면 이는 도서 문화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고 서점의 중요한 수익원이자 수집의 대상이었던 도서들이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소모될 수 있다는 점에 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응 방안 모색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캐나다의 중고 서점들은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대량 구매 요청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거나, 구매 목적을 명확히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 서점 업계는 연대하여 이러한 관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