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숙련 노동자 및 고용주 지원을 위한 신규 이민 조치 발표… 취업 허가 최대 1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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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이민·고용
캐나다 연방 정부가 퀘벡주 내 숙련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영주권 전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임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퀘벡 정부가 선발한 우수 인재들이 행정 절차를 밟는 동안 현재의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추고 있습니다.
"숙련 인재의 유출 방지"… 퀘벡 영주권 대기자 위한 임시 취업 허가 도입
조엘 라이트바운드 연방 정부 혁신·공공사업·조달부 장관은 13일 퀘벡주 생탈반에서 레나 메틀레지 디압 이민부 장관을 대신해 새로운 임시 이민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퀘벡 정부로부터 영주권 선발 신청(DSP) 초대를 받은 대상자들이 국제 이동 프로그램(IMP) 하에서 고용주 지정 취업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당 노동자들은 영주권 신청 전단계인 퀘벡 선발 증서(CSQ) 발급을 기다리는 동안 최대 12개월 더 현재의 고용주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연방 정부는 이들이 이미 캐나다 사회의 가치 있는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성공적인 영주권 전환이 캐나다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농어촌 지역 인력난 해소 대책 병행… 외국인 근로자 쿼터 확대
연방 정부는 퀘벡주 지원과 더불어 캐나다 전역 농어촌 지역의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농어촌 지역 고용주들이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 4월부터 1년간 한시적인 조치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주와 준주의 농어촌 지역 고용주들은 저임금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비중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가 국가 전체의 노동 시장 목표와 이민 정책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이민 조치가 숙련된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퀘벡을 포함한 캐나다 전역의 경제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