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패션 '쉬인' 팝업 스토어, 몬트리올서 환경 단체 비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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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몬트리올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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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몬트리올에 개장한 중국 패스트패션 브랜드 쉬인(Shein)의 팝업 스토어가 환경 단체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일회용 패션'의 문제를 지적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 퀘벡 환경 단체 에퀴테르(Équiterre)는 쉬인 팝업 스토어 개장일에 맞춰 매장 앞에 쓰레기 트럭을 주차하고 '일회용 패션'에 대한 항의를 표했습니다.
• 이번 시위는 퀘벡주에서 의류 폐기물 발생량이 최근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2023년 리사이클-퀘벡(Recyc-Québec) 보고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환경 단체들은 쉬인과 같은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짧은 유행 주기에 맞춰 저렴한 의류를 대량 생산 및 판매하며 환경 오염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에퀴테르 소속 활동가들은 쉬인 몬트리올 팝업 스토어 앞에서 쓰레기 트럭을 이용해 '일회용 패션'이라는 문구를 전시하며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쉬인의 비즈니스 모델이 과도한 소비와 폐기를 부추겨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퀘벡주 의류 폐기물 급증, '쉬인'과 같은 브랜드에 책임 묻다리사이클-퀘벡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퀘벡주에서 매립지로 보내지는 의류의 양은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빠른 유행 변화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의류를 쉽게 구매하고 버리는 경향이 심화되었음을 시사하며, 쉬인과 같은 패스트패션 기업의 역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이번 쉬인 팝업 스토어를 둘러싼 논란은 캐나다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들과 환경 단체들은 기업들이 환경 보호에 더 큰 책임을 가지고 윤리적인 생산 및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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