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메이플 시럽 비축량 '바닥'...새 보고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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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몬트리올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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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메이플 시럽 생산지인 캐나다 퀘벡의 메이플 시럽 비축량이 거의 고갈되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는 공급망 문제와 기록적인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발생한 상황으로, 세계적인 메이플 시럽 공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퀘벡의 메이플 시럽 비축량은 최근 수개월 동안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 거의 바닥을 드러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퀘벡은 전 세계 메이플 시럽 생산량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러한 비축량 감소는 전 세계 메이플 시럽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보고서는 퀘벡 메이플 시럽 생산자 협회(QMSP)에서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요 폭증과 공급망 혼란의 이중고메이플 시럽 비축량이 줄어든 주요 원인으로는 팬데믹 이후 가정에서의 소비 증가와 더불어, 식음료 산업 전반에서 메이플 시럽을 대체재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면서 수요가 기록적으로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해 운송 및 물류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 인해 메이플 시럽을 구하기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하는 등 '줄 서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캐나다 메이플 시럽 산업의 위기메이플 시럽은 캐나다, 특히 퀘벡 지역의 중요한 농산물이자 문화적 상징입니다. 이번 비축량 고갈 사태는 퀘벡의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메이플 시럽을 활용하는 다양한 식품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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