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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 포트 치페와이언 주민들, 정화된 광미수 방류 계획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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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북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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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 포트 치페와이언 지역 주민들이 제안된 광미수 처리 및 방류 계획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이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정보 전달 과정에서도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포트 치페와이언 주민들은 선코의 광미수 방류 계획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 주민들은 해당 계획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과 '환경 인종차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선코는 주민들의 반발에 따라 예정보다 일찍 지역 주민 설명회를 철수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

앨버타 주 포트 치페와이언에서 최근 열린 지역 주민 참여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제안된 광미수(tailings water) 처리 및 방류 계획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이 계획은 정화된 광미수를 인근 애서배스카 강으로 방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방류가 지역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회사의 일방적인 추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환경 인종차별' 주장 제기

시위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광미수 방류 계획이 '환경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주민 공동체가 많이 거주하는 포트 치페와이언 지역의 주민들이 이러한 환경적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들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환경이 희생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섰습니다.

소통 부족 비판과 설명회 조기 종료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반발이 이어지자, 광미수 처리 계획을 제시한 선코 측은 예정된 설명회 기간보다 하루 반이나 일찍 이동식 정보 전시 부스를 철수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회사의 태도가 자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려는 진정성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포트 치페와이언 지역 사회는 앞으로도 자신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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