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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10월 초 사흘 만에 곰 일곱 마리 사살…음식 쓰레기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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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북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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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 유콘 지역에서 10월 초 단 사흘 만에 일곱 마리의 곰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주로 곰들이 음식 쓰레기에 노출되어 인간과의 접촉이 잦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유콘 지역 환경부가 10월 첫 삼 주 동안 곰 일곱 마리를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여섯 마리는 음식 쓰레기를 먹고 사람에게 익숙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곰들의 공격적인 행동은 주로 인간이 남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접근 때문이며, 이는 야생동물과 주민 간의 충돌을 빈번하게 야기하고 있습니다.
• 환경부는 주민들에게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곰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안전한 공존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잇따른 곰 사살 사건

유콘 지역의 야생동물 관리 당국은 지난 10월, 불과 삼 주 사이에 총 일곱 마리의 곰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곰들은 인간의 거주지나 쓰레기통에 접근하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음식 쓰레기가 부른 비극

사살된 곰 중 여섯 마리는 인간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사람에게 익숙해진, 이른바 '음식 조건화(food-conditioned)'된 곰이었습니다. 이러한 곰들은 먹이를 얻기 위해 인간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종종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는 야생동물 보호와 주민 안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쓰레기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 강조

유콘 환경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철저한 쓰레기 관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모든 쓰레기는 곰이 접근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관하고, 야생동물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곰을 마주쳤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북부 지역에서 야생동물과의 공존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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